[경기도 교육청] 교육 회복 지원금 / [경남 교육청] 교육 재난 지원금 지급

제 주변에 아기 엄마들이 많은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낼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고요. 작년에도 이런 종류의 지원금이 있었던 것 같은데 크지 않은 돈이지만 다들 받는다고 좋아했던 게 기억나요. 올해도 기회 놓치시지 말라고 정보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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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기도 교육청

 

 

교육 회복 지원금 / 교육 재난 지원금

 

정상적인 등교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각 지자체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급식 예산을 현금(현물)으로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경기도의 경우에는 어제부터 신청을 받아서 11월에 지급하고, 경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해요.

 

 

 

경기도 교육 회복 지원금 신청 방법

 

경기도 교육청 남부청사

 

 

지원 대상 

도내 공·사립학교 재학생의 학부모·보호자

 

도내 공·사립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의 재학생으로 약 166만 명이 해당돼요.

 

 

 

신청 절차

 

• 1단계 :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 및 동의서 제출

먼저 경기지역 화폐를 사용하고 있어야 해요. (경지지역 화폐 앱을 통해 가입) 그 후에 각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형태로 발송하는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서 정해진 기간까지 제출하면 돼요.

 

원래 신청 기한이 10월 15일 금요일 ~ 10월 26일 화요일 까지지만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제출하세요.

그리고 만약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각 자녀별로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해요. 

 

 

• 2단계 : 경기지역 화폐 앱에서 신청

11월 15일 월요일 ~ 12월 31일 금요일까지 경기지역 화폐 앱으로 교육 회복 지원금 충전 신청을 하면 모든 과정이 끝나요.

 

♣ 성남, 시흥, 김포 지역은 이 단계는 신청할 필요가 없고, 1단계 학교 신청만 하면 된다고 해요.

 

 

 

지급 시기 및 사용기간

2021. 11. 15. (월) ~ 2022. 2. 28. (월)

 

지역화폐로 학생 1명당 5만 원씩 지급되며, 2022년 2월 28일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환수된다고 해요. 잊지 말고 빠르게 사용해야겠어요.

 

교육 회복 지원금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의 업체를 제외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되도록 교재·교구 구입이나 체험활동비 등 학생의 교육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경남도 교육 재난 지원금

 

박종훈 경남교육감

 

 

지원 대상 

경남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41만 8,000여 명이 해당돼요.

 

 

 

신청 절차

특별한 신청 과정이 필요 없어요.

 

 

 

지급 시기

11월부터 순차적으로 학생 1인당 5만 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농산물 꾸러미로 지급

 

둘째 자녀에게는 농산물 꾸러미를, 그 외 자녀에게는 모두 상품권으로 지급해요.

농산물 꾸러미라고 해서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도내 우수한 농수산 식재료를 제공해서 어려운 농가와 상생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해요. 품목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한다고 하는데 좋은 취지인 만큼 원활하게 진행됐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시기에 각 가정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에서 가게 운영을 하거나, 농사를 짓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원금 제도가 만들어져서 잘 된 일인 것 같아요. 5만 원이면 큰돈은 아니지만 아이들 학용품이나 교재를 구입하기엔 충분한 돈이니 경기도 분들은 잊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