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 도너츠 추천, 커피 할인 이벤트

하루 종일 볼일 보고 집에 들어오는데 당이 엄청나게 필요하더라고요. 이런 날 가~끔씩 생각나는 메뉴가 있어요. 바로 던킨도너츠! 집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돌아왔어요. 오랜만에 던킨에 갔더니 이런저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도움이 될 거 같아 포스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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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제가 산 도너츠들이에요. 정말 사진만 보는데도 달짝지근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것 같아요. 도너츠 6개 팩을 샀는데 당분간은 당 떨어질 일이 없을 걸 생각하니 아주 흐뭇해요.

 

던킨도너츠 메뉴 추천

 

던킨 도너츠는 정말 가~끔씩 가거든요, 신메뉴가 보이길래 몇 개 담고 제가 좋아하는 베스트 메뉴들을 담아왔어요.

 

 

던킨도너츠 메뉴 추천

 

최애 도너츠인 올리브츄이스티,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허니 후리터는 아껴먹으려고 담아놓고,

 

 

던킨도너츠 흑임자 꽈배기

 

던킨도너츠 솔티카라멜바이츠

 

흑임자 꽈배기(2,500원), 솔티카라멜바이츠(1,700원), 요거트 올드훼션드를 꺼내봤어요. 저 흑임자 꽈배기가 완전 시선강탈이더라고요. 크기도 크지만 저런 색의 꽈배기는 못 봤거든요. 잘라서 먹는데 흑임자 향과 맛이 확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솔티카라멜바이츠는 카라멜보다는 소금 맛이 조금 더 강해서 물리지 않고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요거트 올드훼션드는 달콤하면서 담백하고 특유의 퍽퍽함이 있어서 언제 먹어도 좋아요.

 

 

적당히 맛보고 다 냉동실로 직행! 저는 도너츠를 얼려놓고 하나씩 꺼내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아침에 꺼내서 10분 정도 뒀다가 우유랑 같이 먹으면 정신이 확 들어요. ㅎㅎ 냉동 보관한 도너츠는 전자레인지에 50 ~ 80초 사이로 돌리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각자 취향에 맞게 먹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여러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어요. 그중에서 커피 관련 이벤트를 소개할게요.

 

 

 

  던킨도너츠 커피 페스티벌 (9월 23일 ~ 9월 30일)

 

던킨 도너츠 커피 할인

 

9월 23일 ~ 9월 30일까지 커피 6종을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해피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고 스몰 사이즈에 한해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바닐라 라떼, 카라멜 마끼아또가 행사 메뉴에 해당돼요. 쿠폰은 매장에서 구매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던킨 도너츠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내일 안으로 쿠폰 사용하셔서 저렴하게 커피 드셔 보세요.

 

 

던킨 도너츠 커피 구독권

 

던킨 커피 구독

 

그리고 이 서비스도 이제야 알았는데 던킨도너츠에도 커피 구독권이 있더라고요. 29,700원에 30일 동안 매일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를 1잔씩 마실 수 있어요. 핫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중에서 선택 가능한데, 300원 추가 시 카페라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요. 직장 근처에 던킨도너츠가 있다면 바쁜 아침에 커피 문제는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던킨도너츠 매장이 보통 7시에 열더라고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오후 3시 사이에 11번가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해요.

안 먹으면 가장 좋지만, 먹고 싶은 거는 참을 수 없으니 할인 행사할 때 쿠폰을 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저도 언젠가 또다시 당 보충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구매해놓아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