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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카페 후기

브런치 맛집, 우즈 베이커리

by walking_star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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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은 날 기장 우즈 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기장 바닷가 카페에 많이 갔었는데 이날 날씨가 가장 좋지 않았나 싶어요. 덕분에 푸른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어요. 거기다 브런치가 아주 맛있더라고요. 날씨 맑은 날 쪽빛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고, 빵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우즈 베이커리 카페 정보와 후기 공유할게요.

 


 

우즈 베이커리 기장 카페
브런치 카페 우즈 베이커리

 

 

기장 바닷가 카페 우즈 베이커리 정보

 

  •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346 우즈 베이커리
  • 전화 : 051 - 724 - 9888
  •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2시 / 브런치 주문은 10시 ~ 17시

 

 

기장 바다 카페 우즈 베이커리 위치

 

우즈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346

map.kakao.com

 

 

맛있는 빵이나 케이크를 파는 기장 카페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에요. 빵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브런치가 더 맛있더라고요. 가게 앞 주차공간이 아주 넓거든요, 주말에 가셔도 주차 걱정은 없을 거 같아요.

 

 

 

 

 

일광 카페 우즈 베이커리 메뉴

 

 

평일 점심때 갔는데 손님이 많아서 카운터가 북적대더라고요. 모니터 메뉴판이라 찍기도 힘들었고요. 메뉴판은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기장 바다 카페 우즈 베이커리 메뉴
기장 바다 카페 우즈 베이커리 메뉴

 

음료와 브런치 메뉴 종류가 다양하니 참고하세요. 그런데 저희가 갔을 때 우즈 베이커리 가격이 16,000원이었는데 초창기 메뉴판인 거 같아요.

 

 

우즈 베이커리의 맛있는 빵
일광 카페 우즈 베이커리의 빵 추천

 

우즈 베이커리 빵
우즈 베이커리 빵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웬만한 베이커리 카페들 빵은 여기 다 모아놓은 것 같아요. 

 

 

우즈 베이커리 레몬 파운드
우즈 베이커리 빵 추천

 

우즈베이커리 타르트
우즈 베이커리 타르트

 

사진이 훨씬 많은데 맛있게 나온 빵들 위주로만 골라서 올렸어요. 여기 보이는 종류의 2배는 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우즈 베이커리 맘모스
우즈 베이커리 맘모스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까 맘모스 빵이 베스트 메뉴였네요. 저는 못 먹어봤는데 한 번 드셔보세요.

 

 

 

일광 바닷가 카페 우즈 베이커리 바다뷰

 

우즈 베이커리 테라스
우즈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내부보다 테라스 좌석이 훨씬 많아요. 그런데 손님이 다 앉아계셔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요. 

 

 

기장 카페 우즈 베이커리 바다
기장 카페 우즈 베이커리 바다

 

웬 바다만 덩그러니 있지 싶으시죠? 제가 확대해서 찍은 게 아니라 테라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사진 찍으면 이렇게 디테일하게 나오더라고요.  푸른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일광 바다 카페 우즈 베이커리 후기

 

우즈 베이커리 커피
우즈 베이커리 음료와 빵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생크림 몽블랑과 버터 모닝이에요. 둘 다 많이 다니 참고하세요. 카라멜마끼아또를 시킨 언니는 많이 버거워하더라고요.

 

 

우즈 베이커리 브런치 메뉴
일광 카페 우즈베이커리 브런치 메뉴 추천

 

잘 못 주문했나 하고 살짝 후회하는데 우즈 브런치(16,000원)가 나왔어요. 이 브런치 메뉴가 맛있어서 정말 다 커버했어요. 프렌치토스트의 식감과 맛이 아주 부드러워요. 소스 덕분에 여러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는데 빵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일광 카페 우즈 베이커리 대형견
일광 카페 우즈베이커리 대형견

 

그리고 우즈 베이커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이유가 바로 이 대형견 덕분이에요. ㅋㅋㅋ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고 있는데 누군가 데리고 오시더라고요. 창문 안만 열심히 보고 있는데 충실하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우즈 베이커리 큰 강아지
우즈 베이커리 카페 대형견

 

저한테는 1도 관심 안 주면서 제가 쓰담쓰담하니 저렇게 앉아주었어요. 지금도 카페 안에 있는 주인만 바라보면서 가만히 있는 거예요. 너무 순해서 퐁실퐁실한 털을 열심히 만져주었답니다.

 

푸른 바다가 보고 싶은 날 우즈 베이커리에 가보세요. 빵 종류가 다양해서 좋아하는 빵 하나쯤은 반드시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우즈 브런치를 드셔보시는 걸 더 추천해요. 커피 마시면서 테라스 바로 앞, 바다를 멍하니 보고 있으니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들어서 힐링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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