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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카페 후기

영도가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 피아크

by walking_star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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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인이 놀러 와서 몇 곳을 추천해 줬거든요, 그중에서 피아크를 가보고 싶다고 가장 먼저 선택하더라고요. 주말이라 사람도 많을 거고 분위기가 어수선할 거 같다고 했는데 부산에서 가장 큰 초대형 카페라는 게 매력이 있나 봐요. 타지에서 관광 오시는 분들이 많이 간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저도 다녀왔어요. 영도 카페 피아크 정보와 후기 공유할게요.

 


영도 카페 피아크 전경
영도 카페 피아크 전경

 

 

영도 대형 카페 피아크

 

  • 주소 : 부산 영도구 해양로 195번 길 180
  • 전화번호 : 0507-1494-9208
  •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3시 (라스트 오더 22시)

 

 

 

 

 

피아크는 영도대교를 넘어가야지 갈 수 있어요. 영도가 작고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라 어느 카페를 가든 주차하기가 마땅치 않거든요, 그런데 피아크는 워낙에 크고 주차공간도 넓어서 차를 가져가셔도 될 거 같아요. 다만 주말에는 웨딩이 있어서 많이 붐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도 카페 피아크 위치

 

피아크

부산 영도구 해양로195번길 180

map.kakao.com

 

 

 

영도 카페 피아크 전경

 

영도 카페 피아크 전경
영도 카페 피아크 경치

 

초대형카페라고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카페라기보다는 코엑스와 같은 전시장을 보러 온 기분이었어요.

 

 

부산 대형 카페 피아크 경치
부산 대형 카페 피아크 경치

 

층층이 구경하면서 올라갔거든요, 한눈에 들어오는 영도의 전경이 정말 예뻐요. 파랗게 쨍한 날씨도 한몫 거들었겠지만 카페가 사방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라는 게 큰 매력인 거 같아요.

 

 

부산 영도 카페 피아크 커피바
부산 영도 카페 피아크 커피바

 

커피바도 크죠? 저희는 일부러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점심시간이 지나니 손님들로 가득 차더라고요. 이 정도 손님 받으려면 저곳도 작겠다 싶어요.

 

 

 

부산 초대형 카페 피아크 내부

 

영도 카페 피아크 내부
영도 카페 피아크 내부

 

피아크 1층에는 브래드 팩토리가 있어요.

2~3층은 팝업존과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고, 4층이 피아크 카페&베이커리예요.

그리고 6층에 웨딩홀, 연회장 등 스카이 브릿지가 있어요.

 

 

부산 대형카페 피아크 내부
부산 대형카페 피아크 내부

 

카페 크기가 엄청나죠?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었어요.

 

 

영도 카페 피아크 테라스
영도 카페 파아크 테라스

 

여기는 테라스 좌석이에요. 날씨가 맑은 날엔 꼭 테라스 좌석에 앉아보시길 추천해요.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의 뷰가 마음마저 시원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부산 대형카페 피아크 베이커리 

 

영도 카페 피아크 빵
영도 카페 피아크 빵

 

영도 카페 피아크 베이커리
영도 카페 피아크 베이커리

 

그리고 감탄했던 것 중에 하나가 빵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해요. 웬만한 카페에서 본 빵들을 여기에 다 모아놓은 느낌이랄까요?

 

 

영도 카페 피아크 베이커리 추천
영도 카페 피아크 베이커리 추천

 

영도 카페 피아크 빵 추천
영도 카페 피아크 빵 추천

 

티그레, 쇼콜라 상피뉴 등 이름이 생소한 빵들도 많아요.

 

 

부산 바다뷰 카페 피아크 베이커리
부산 바다뷰 카페 피아크 빵 추천

 

부산 바다뷰 카페 피아크 케이크
부산 바다뷰 카페 피아크 케이크

 

케이크들도 너무 알록달록 예쁘지 않나요? 먹지 말고 모셔놓고 사진만 찍어야 할거 같아요. 타르트와 무스 종류가 얼마나 다양하던지 빈속만 아니었으면 다 먹고 싶었는데 일정이 있어서 꾹 참았어요.

 

 

 

부산 대형 카페 영도 피아크 후기

 

영도 카페 피아크 커피
영도 카페 피아크 커피

 

 

처음엔 커피만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빵 딱 하나만 먹고 가자 싶더라고요. 고민고민해서 고른 빵이 이거예요.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빵이 한가득이었는데.. ㅋㅋㅋㅋ 알 거 같은 맛 말고 처음 보는 빵 먹어보자는 생각에 머랭 크로와상을 집었답니다. 그런데 여러분 빈 속에는 먹지 마세요. 아주 느끼해요.

 

빵 선택은 실패했지만 뷰가 너무 예뻐서 기분 좋게 앉아 있다가 나올 수 있었어요. 영도의 전경과 푸른 바다,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부산의 초대형 카페 피아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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