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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생활 속 후기

음악 저작권 투자 뮤직카우 이용 후기, 뮤직카우 수수료

by walking_star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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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센스 승인받는 노하우 좀 보려고 여기저기 포스팅 탐방을 다니다 우연히 뮤직카우 투자 후기를 보게 되었어요. 뮤직카우 들어보셨나요? 저는 근래에 선미 님, 윤종신 님, 이무진 님이 찍은 광고를 보고 저렇게 플랫폼이 커진건가 싶더라고요. 그러다 투자 후기를 보니 호기심이 생겨서 저도 한번 도전해 봤어요.

 

 

MUSICOW

 

음악 저작권 투자 뮤직카우

 

듣기만 하던 음악이 IP 금융 거래 플랫폼이 되다!

매일 듣던 음악이 매월 평생 수익으로 돌아옵니다.

하루만 보유해도 저작권료가 정산됩니다.

 

 

저작권료는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되며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안정 자산입니다.

인접권은 발매일 다음 해 1월 1일부터 70년간 보호됩니다.

 

저작인접권이란? 저작권과 유사한 권리로 음반제작자가 음반을 복제, 배포할 권리를 말합니다.

 

 

 

제가 가장 솔깃했던 이유가 다달이 저작권료를 정산받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18 ~ 20년 기준으로 구매가 대비 연 수익률이 8.7%나 된다고 나와있더라고요. 가입자수는 탈퇴 회원을 제외하고 21년 3월 기준 305,727명이고요. 지금이 9월이니 저는 한 50만 번째쯤은 되지 않을까요? 이미 많은 분들이 투자를 시작하셨어요.  

그런데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음악 저작권료가 어떻게 월마다 지급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음악 저작권 투자 - 저작권료 월지급

 

저작권료는 주로 방송, 전송(음원유통사, 유튜브 등), 각종 공연, 복제(음반, 영화, 광고 등) 및 해외 등 다양한 매체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저작권 신탁 규정에 따라 징수 및 분배해요. 그런데 매체 별로 실제 저작물이 공개 및 이용되어 사용료가 발생한 시기와 정산 시기에 차이가 존재해요. 

 

 음악저작권료 지급 시기

 

위에 보시는 표처럼 다양한 매체에서 발생하여 각기 다른 시기에 분배되므로, 저작권료는 월별이 아닌 연(Year)으로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투자의 판단기준으로 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해요. 실제로 월별로 3배 가까이 저작권료가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뮤직카우 옥션 거래 시 주의사항

 

매주 새로운 곡이 옥션으로 올라오는데 제가 가입했을 때도 5곡의 옥션이 진행 중이었어요. 옥션에 참여해봤는데 종료되기 1분 전이 정말 피크더라고요. 제일 저렴한 금액을 따라가면서 입찰했거든요, 결국 낙찰받지 못했어요. 옥션이 종료될 때쯤에는 최저로 낙찰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여유 금액을 두고 입찰하는 게 안전하더라고요. 처음 도전해 본거라 눈치 싸움이 치열한 걸 몰랐어요. (지금의 실패를 디딤돌 삼아 다음 경매 때는 꼭 성공하길!) 그리고 옥션 시작가 대비 상승된 금액의 50%는 원저작권자에게 음악 생태계 지원금으로 전달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뮤직카우 후기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처럼 오래된 노래의 경우 2019년부터 1주당 월별 저작권료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대신 1년 이내 신곡의 경우는 자료를 확인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초기 음원 판매로 인해 저작권료가 높게 발생하며 발매 초기로부터 2~3년 동안 저작권료가 하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라고 안내 문구가 나오더라고요. 공모주처럼 상장일에는 금액이 치솟다가 하락해서 안정권을 형성하는 원리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뮤직카우 수수료

 

뮤직카우 수수료

 

옥션뿐만 아니라 마켓에서도 수많은 곡들을 거래할 수 있어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도 100만 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되고 있어요. 안정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꾸준하게 저작권료가 발생하는 오래된 히트 곡을, 이 노래는 무조건 잘 될 거라는 확신이 있으신 분들은 신곡에 투자하시는 것 같아요. 거래할 때마다 한 주당 1.2%(5주 이상 구매 시 1.0%)의 수수료가 발생하거든요, 수수료도 수익률을 낮추는 원인이니 처음부터 신중하게 투자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주식처럼 빠르게 거래가 성립되지 않더라고요. 제가 구매 최고가에 입찰해놓고 몇 시간 있다 확인하면 그대로인 경우도 많고 제 위로 구매 물량이 쌓여있을 때도 많아요. 

  

 

 

저는 시험 삼아서 소액으로 한 주씩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위주로 구매했거든요, 나중에 저라도 열심히 스트리밍 하려고요.ㅎㅎ 옥션도 성공하고 곡들 좀 더 많이 담아서 월 저작권료 받으면 후기 다시 올릴게요.

음악 스트리밍 하시는 분들은 이용권 구매하실 때 좋아하는 노래 한 주씩 같이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투자하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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